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임장 한 눈에 보기(수색역, 학교, 주변 시설)

- 서론

오늘은 저번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사이버 임장에 이어서 현장 임장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.

주변 신축 단지들보다 연식이 오래되고, 역까지 멀다는 아쉬운 점이 있지만, 이곳 역시 수색역 쪽의 시세를 이끌어 가는 단지 중 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.

특히 커뮤니티 시설이 타 단지보다 잘 되어 있는 편인데 이따가 자세히 보도록 하겠습니다.

현장 임장에 들어가기 전에 기존 사이버 임장을 못 보셨다면,

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아파트 임장 알아보기 1(입지와 주변 환경)

- 서론 오늘은 은평구 수색동에 위치한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아파트에 대한 임장 포스팅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 수색동 자체가 원래 구도심에 노후화된 건물들이 즐비한 곳이었지만, 롯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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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 링크에서 사이버 임장을 먼저 보고 오셔야 이 곳의 위치와 입지를 파악하기 더 쉬울 것입니다.

- 아파트 내부

우선 저를 가장 먼저 반겨주는 것은 단지 안내도 입니다.

안내도에서는 다른 단지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커뮤니티나 편의시설들이 많이 있었습니다. 차근차근 저기에 있는 곳들을 다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.

요즘 예전에 동 마다 관리(경비) 하시는 분을 고용하는 것과는 다르게 통합 경비 업체 즉, 사설 보안 업체를 고용하여 단지 내 보안을 관리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습니다.

제가 입주민이라도 경비원을 고용하는 것보다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설경비를 채택할 거 같습니다.

오토바이 역시 출입금지가 되어 있었는데 단지 내에서 추돌사고 발생이 아예 사라지기 때문에 매우 좋은 요소라고 생각합니다.

우선 들어오자마 든 생각은 '정말 조경을 이쁘게 해 놨다.'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
나무나 식물뿐만 아니라 석재를 적절히 섞어놔서 잘 꾸며놨다는 생각이 들더군요

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주변

동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, 아파트 외관 역시 모던하고 깔끔하게 도색을 해놨더군요.

용적률이 높은 편이라서 답답할 줄 알았는데 적절한 동 간 배치와, 조경이 그 답답함을 날려버립니다.

보안문은 역시 신축답게 잘 설치되어 있었습니다. 요즘 신축은 대부분 보안 요소가 달려있지만, 구축의 경우 없는 곳도 많습니다.

점점 더 안전과 보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요소는 점점 더 중요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.

조금만 옆으로 가니 분수대와 멋진 조경들이 있었습니다.

현재는 분수대가 켜져있지 않았지만, 분수대가 켜져 물줄기가 치솟고, 작은 연못을 보면서 커피를 마신다면 정말 좋을거 같습니다.

- 놀이터와 어린이집

단지 내에 놀이터는 알록달록 여러가지 색깔로 칠해져 있었습니다.

바닥 역시 안전한 우레탄으로 구성되어 있었고, 아파트 내부에서 놀이터를 볼 수 있기 때문에, 집 안에서 아이들이 놀이터 어디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 좋은 구조입니다.

단지 내에 물빛캐슬 어린이집이 있더군요. 저는 국공립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을 선호하는데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국공립입니다.

유치원도 찾아보려고 돌아다녀봤지만, 유치원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.

- 분리수거장

분리수거장 자체는 깔끔하게 설치되어 있엇지만, 위 사진처럼 포대자루에 나와있는 모습이 아쉬웠습니다.

개인적으로 구조물 안에 분리수거장이 다 구비되어 있어서 외부에서는 보이지 않는 상태를 좋아하지만 이곳은 그렇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.

- 지하 주차장

이곳은 실제 주차장을 들어가 볼 까 생각도 했지만, 유동인구가 너무 많아서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.

전광판에 나와있는 것을 토대로 보면 지하 3층가지 있기 때문에 주차난은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.

- 각종 편의시설

단지 안 쪽에 시니어 클럽, 즉 경로당이 있었습니다. 요즘은 경로당이라고 부르지 않고 시니어 클럽이라고 명칭을 부르는 곳이 많더군요.

내부까지 보고 싶었지만, 그러면 주거침입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그러지는 않았습니다.

단지를 계속 돌아다니다보니, 엘 가든이라고 쓰인 곳이 있었습니다.

정확히 어떤 곳인지는 파악하지 못했지만, 유추하건대 작은 정원의 느낌을 살리고자 이러한 곳을 만든 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.

지하 주차장 바로 옆에 입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이 있었습니다. 명칭도 말 그대로 작은 도서관이라고 써져 있어서 귀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.

아마 입주민들의 어린 자녀나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인 거 같습니다.

게스트룸도 따로 있었습니다. 근데 제가 매수한 아파트에도 게스트룸이 있긴 한데 실제로 많이 이용하는지 문득 궁금해졌습니다.

- 단지 내 상권

단지 내에는 cu가 있어서 입주민들이 이용하기 매우 편할 거 같고, 밑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기 입점해 있는 상권이 여러 군데가 형성되어 있어서 생활용품을 사거나 이용하기에는 좋은 곳입니다.

- 초등학교까지의 거리

단지 정문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앞에 수색초등학교로 갈 수 있는 사거리가 나옵니다.

도로를 하나 건너야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, 이 정도는 매우 좁은 도로이기 때문에 위험 요소가 있지는 않을 거 같으며, 거리도 매우 가까운 곳에 수색초가 있기 때문에 초품아에 준하는 곳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.

- 수색역까지 가는 길과 주변 상권

수색역 쪽으로 가는 길은 신축 단지들이 들어설 때 같이 정비되지 못해서 위 사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.

물론 이러한 곳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깔끔한 거리와 상권들을 선호하기 때문에 저에게 있어서는 마이너스 요소입니다.

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위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엄청나게 큰 도로를 건너야 합니다.

외관상 6~8차선으로 보이는데, 신호 대기도 엄청 길어서 빨간 불에서 2분 정도 기다렸던 거 같습니다.

수색역에 도착하니 약 6분 30초 정도 소요되었습니다. 아마 큰 도로에서 신호가 걸리지 않는다면 5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을 거 같지만, 초역세권이라고 부르기는 약간 애매한 거 같습니다.

그러나 역세권이라 부르는 데에는 전혀 손색없는 소요시간입니다.

- 마치며

지금까지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아파트의 임장 후기였습니다. 여러모로 아쉬운 단지였지만 타 단지와 비교되는 강점도 많았습니다.

저는 다음 임장 후기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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